성동구 금호4가동, 동 복지아카데미 복지역량 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8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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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지역주민에게 교육 진행
▲ 성동구 금호4가동이 지역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문가의 강의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을 지역복지 전문가로 양성하여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및 상담 기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평소 지역복지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위원과 여러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 상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며, 오는 9월 추가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에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복지통장 등이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여 주요 인적 안전망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돌봄 필요 가구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덕윤 금호4가동장은 “주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어 사각지대 공백을 해소하고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여 주민 중심의 밀착형 복지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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