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1 10:10:35
  • -
  • +
  • 인쇄
신동원 의원, “서울시는 구(區)별, 아파트, 빌라 등 주택유형 별 변동률의 편차가 커
▲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8월 28일'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에서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3선거구)과 신동원 부위원장, 왕정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을 선임했다.

최근 몇 년간 유례없이 폭등하던 주택시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하락했다. 그러면서 깡통전세·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주거는 불안정해졌고 삶이 무너져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이번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는 임만균 위원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위원들이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 및 주거복지사업등의 정책을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시민들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지난 ’23. 3월 신축매입약정 등 공공임대주택의 공급활성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의 규정을 삭제하고 용적률 완화를 적용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대표발의 했다.

끝으로 신 부위원장은 “서울의 주택가격과 주거환경은 구(區)별로 변동성과 편차가 매우 크다며, 주거는 단순히 생활하는 곳이 아닌 삶을 지켜내는 공간이다” 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에서도 SH공사의 공공임대료 5% 일괄 상승의 문제를 제기하는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부동산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