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청출어람 행복학습’ 프로그램 큰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0:05:06
  • -
  • +
  • 인쇄
‘처음 하는 바느질’ 프로그램에서 전통 문화 소중함 느껴
▲ 청출어람 행복학습 ’처음하는 바느질‘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천연염색문화재단)

[뉴스스텝]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청출어람 행복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 ‘처음하는 바느질'이 막바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시행복학습센터의 지원을 받아 총 15회에 걸쳐 바느질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처음 하는 바느질’ 프로그램은 바느질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참가자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배우면서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운영한다.

8월부터는 하반기 프로그램 ’행복한 바느질‘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율적이면서 주체적인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지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