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송아지 설사 면역증강제 및 소독약품 공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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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이 송아지 폐사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경구용 면역증강제 1,856두, 소독약품 2종 1,539개 분량을 공급한다.

송아지는 생후 0~30일령이 설사병에 노출되는 매우 위험한 시기로 귀표 부착 전 30% 정도의 폐사가 발생한다.

설사병의 원인은 로타, 코로나, 대장균, 살모넬라, BVD에 의한 감염으로 설사와 탈수가 동반되는 증상이다.

공급되는 경구용 송아지 설사 예방 면역증강제는 짜 먹이는 면역증강제로 갓 태어난 송아지는 출생 후 6시간 내 20g를 1회 급여, 송아지 설사 발생 시 1일 20g씩 2~3일간 급여한다.

경구용 송아지 설사병 면역증강제는 혈중 항체가를 상승시켜 질병 예방능력을 강화하며 장내 병원체를 장 밖으로 배출시켜 감염성 설사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구제역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철저한 접종·소독과 가축의 면역 향상을 위한 면역증강제, 비타민제, 유산균제재 등의 지속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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