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경남 귀농귀촌 설명회 참가..각종 정책 집중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0:00:32
  • -
  • +
  • 인쇄
도내 10개 시군 정책 소개 및 상담,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 궁금증 해소
▲ 하동군, 경남 귀농귀촌 설명회 참가..각종 정책 집중 홍보

[뉴스스텝] 하동군은 지난 28일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을 비롯해 도내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9개 시군과 귀농·귀촌 희망자, 재경향우회원, 수도권 소재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남도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경남도 귀농·귀촌 정책 설명, 4개 군(하동, 함양, 합천, 거창)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 및 성공 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은 정책 소개 시간을 통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인구, 청년 등 도시민에게 필요한 분야의 정책을 모아 발표했다.

이어지는 귀농·귀촌 토크쇼에는 하동참식품의 권갑순 대표와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의 최경태 대표가 참가해 본인들의 생생한 귀농·귀촌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또한 군에서 발간한 각종 책자를 배부하고 전문상담사와 함께 참가자 대상 1:1 상담을 진행해 도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들과 경남 향우분들께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홍보전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조현초 학생들, 직접 재배한 쌀 80kg 어려운 이웃 위해 양평군 용문면에 기부

[뉴스스텝]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5일 조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쌀 8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모내기, 잡초 제거, 수확까지 쌀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땀으로 길러낸 쌀을 자신들이 아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농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논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수확된 쌀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다리아저씨 후원사업 활동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5일 이천CGV에서 ‘키다리아저씨 후원사업 활동보고회’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후원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후원금 수입 및 사용 내용 특화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따

이천시, 도·공예 공방 ‘2025 공예트렌드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참가

[뉴스스텝] 이천시는 12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와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관내 도·공예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이천 공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국내외 주요 공예·리빙 박람회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공예 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올해는 두 개의 박람회에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12월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