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0:00:17
  • -
  • +
  • 인쇄
▲ 고창군청

[뉴스스텝] 고창군이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지역에 있다면 각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수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뿐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을 받은 법인은 고창군에서 직권으로 3개월 납부기한을 연장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7월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마감일인 4월 30일까지 반드시 신고는 해야 한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신고대상 법인이 신고 지연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