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익는학교’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0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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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익는학교’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고창문화관광재단이 13일까지 문화기획자 양성사업 ‘익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익는 학교는 지역 문화를 이끌어갈 로컬기획자를 찾고, 문화기획 실무역량 강화와 문화기획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기획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 강의부터 토론, 멘토링, 현장사례분석 등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오는 2월21일부터 4월18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에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약 9주동안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고창의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사랑하고 다채로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문화콘텐츠 기획에 열정이 있고 창의적인 문화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은 고창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기를 맞이하는 고창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은 총 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군민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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