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문화제에서 로컬 축산물의 참맛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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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종별 특화 시식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 경험 선사
▲ 부여군청 전경

[제호이 오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백제문화제 기간 중 백제역사문화관 행사장에서 ‘로컬 축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여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축산물을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역사문화관 행사장 전면 2번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우, 젖소, 돼지, 닭, 염소, 꿀벌 등 6개 축종 단체가 참여해 각각 특화된 축산물을 선보인다.

행사 일정은 ▲10월 4일에 한우협회가 부여군의 프리미엄 한우를 소개하며 ▲10월 7일에 양계협회가 신선한 닭고기 요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10월 8일에는 한돈협회가 고품질 돼지고기의 참맛을 선사하고 ▲10월 9일에는 낙농연합회가 신선한 유제품을 통해 건강한 맛을 전달한다.

▲10월 10일에는 양봉협회가 부여의 자연이 키운 꿀과 양봉 산물의 달콤함을 선보이며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염소협회가 영양 만점 염소 축산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축종 단체별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현장 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갓 조리된 축산물의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백제문화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여군 축산물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는 우리 축산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 부여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축산물을 직접 맛보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더욱 즐거운 백제문화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단체별로 한정된 수량으로 준비되므로 관심 있는 관광객들은 서둘러 방문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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