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 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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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을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 제공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군산시가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는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기본 주방 설비가 완비된 창업플랫폼 사업장을 최대 9개월간 무료(운영경비는 본인 부담)로 제공하여, 실제 창업 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장의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74-1(중앙로1가)로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됐다.

시는 2018년부터 7년간 총 8명의 창업가에게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시작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여 창업 성공률 향상에 기여했다.

참여 지원 자격은 ▲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이 되지 아니한 자) ▲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로 되어있는 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중 특히 아직 사업장이 없거나 창업에 대한 부담이 큰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군산시청(시청로 17) 6층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때는 지원서류에 도장이나 서명을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기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업지원과 창업지원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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