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대학장협의회’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09:25:15
  • -
  • +
  • 인쇄
노인대학 상호간 정보 교류 및 활성화 방안 논의
▲ ‘남해군 노인대학장협의회’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 노인대학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노인회관 2층 교육실에서 군내 13개 노인대학장 및 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노인대학 상호발전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신호 부군수, 이재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종업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노인대학을 잘 이끌어 오신 학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대학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잘했던 점에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서로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해군은 도내 타 지자체보다 많은 노인대학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만족도가 높다. 어르신들이 남해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는 학장님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 확대, 노인대학 강사 수급의 어려움 등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남해군에는 13개의 노인대학(노인교실)에 1,559명의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

노인대학에서는 특강, 노래교실, 풍물, 민요장구, 한춤, 요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