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드론 활용한 병해충 방제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0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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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354개 농가에 논402ha, 밭114ha 등 총 515ha 방제비 지원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은 관내 논·밭작물 0.2ha 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354개 농가에 논 402ha, 밭 114ha 등 총 515ha의 방제비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74개 농가, 214ha가 증가한 규모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규모 면적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어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단가는 논은 3.3㎡당 33원이고 밭은 3.3㎡당 55원이며, 최대 5ha의 규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ha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논 29만7000원, 밭 49만5000원이며, 농가당 최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120만 원이다.

드론 방제비 지원 사업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위탁업체로 선정된 드론 방제업체가 방제를 실시한 후 양구군으로 사업비를 청구하면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드론 방제사업으로 대규모 필지를 손쉽게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와 함께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방제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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