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예술을 잇다’인천시티투어 특별기획 상품, 15일 출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09:20:29
  • -
  • +
  • 인쇄
2층 버스로 즐기는 바다 여행과 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
▲ 시티투어 홍보 배너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와 파라다이스시티가 협력해 선보이는 특별 제휴상품의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오는 15(금)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제휴상품은 인천시티투어의 인기 노선인 바다노선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도슨트 투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일 예약으로 두 가지 관광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된 22,000원에 제공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문화을 누릴 수 있다.

탑승객들은 2층 버스를 타고 바다노선을 따라 인천공항, 인천대교, 을왕리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아트 투어에 참여한다. 특히 노란 호박으로 유명한 쿠사마 야요이의 “그레이트 자이언틱 펌킨(Great Giantic Pumpkin)”을 비롯해 데미안 허스트, 김창열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이번 제휴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대문구, 블루스 랩소디 다시 신촌을 물들인다

[뉴스스텝] 우리나라 블루스의 태동지 ‘신촌’을 느낄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서대문구는 이달 15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촌 명물쉼터와 스타광장에서 ‘신촌 블루스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구가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촌 랩소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날 시민들은 신촌의 음악 유산을 담은 ‘블루스 헤리티지 전시’

동해시평생학습축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희망 전파

[뉴스스텝] 동해시가 제6회 평생학습&책축제에서 펼친 재능기부 프로젝트가 또 한 번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 재능기부팀은 도자기, 펫 의류, 은공예, 냅킨아트, 수제 쿠키 등 정성이 담긴 작품 2,000여 점을 판매해 총 236만 원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이를 동해시민 장학금으로 전액 기탁해 "배움의 선순환"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제45회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령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45회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지도교사, 문고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독후감 개인부 43명(학생39, 일반4), 단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