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승 옥천 부군수, 취임 후 현장 행보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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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승 옥천 부군수, 취임 후 현장 행보 박차

[뉴스스텝] 제35대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한 이래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승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서장과 팀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군정 전반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22일에는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 부지를 시작으로 △ 옥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경부고속철도폐선철로 철거사업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 사업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 사업 △37번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설치사업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옥천 석탄리 수변생태(체육)공원 조성사업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마이스센터 건립사업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군 핵심사업에 대해 세심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읍 지역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고 더불어 가시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사업의 문제점과 쟁점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군정 현안에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동절기 공사중지 현장에 대해서는 국지적 폭설과, 한파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보다 꼼꼼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요청했고

향후 해빙기가 다가올 시 중지됐던 공사 건들을 신속하게 해제해 재정적으로도 신속집행 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이제승 부군수는“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의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뒷받침 하겠다”며“앞으로도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핵심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추진하여 군민의 정책 체감도 및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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