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09:05:11
  • -
  • +
  • 인쇄
▲ 김해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김해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와 협력해 KHCP의 공동정책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건강도시 김해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ess, But Better! 줄일수록 좋은 그린 AC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8월 23일까지 휴가철 에너지 절약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해시 워크온 커뮤니티에 신규 가입 후 탄소중립 과제를 실천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8월의 탄소중립 과제로는 △야외 활동 시 양산 사용 및 실내 온도 1℃ 올리기 △텀블러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대중교통 또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가 제시됐다.

이 중 1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참여 결과를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환경 주방용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마포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1일 오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무상 점검은 마포구의 후원 아래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해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자격증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정비원 30명이 참여해 차량의 엔진 상태, 점화계통, 벨트류, 변속기, 타이

광주광역시,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로 동서화합 실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영호남지역 문화예술관광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19일부터 21일까지 담양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동서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광주, 전남, 대구, 경북 4개 광역지자체가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영호남 50여개 광역·기초단체와

수원시 치매안심센터, 연무동·매탄4동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치매안심센터가 19일 연무동 반딧불이시장, 20일 매탄공원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보건소와 영통구보건소 관계자, 지역 주민 참여했다.보건소는 치매예방 교구 체험(OX퀴즈 등)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또 치매파트너 교육을 하고, 주민들에게 등록을 권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