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을사년 입춘 맞이 및 정월대보름’행사 안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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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절기음식(오곡밥과 3종 나물) 체험 및 부럼 배부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을사년 입춘 맞이 및 정월대보름’행사 안내

[뉴스스텝]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2. 1.부터2. 2. 이틀동안‘입춘첩 나눠 주는 행사’와‘내가 쓰는 입춘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입춘첩 나눠 주는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 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정지용 시인의 정서를 이어받아 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는 정지용멋글씨회 소속회원들도 재능기부 차원으로 참여한다.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내가 쓰는 입춘첩 행사’도 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다가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날에는 한 해 첫 보름달이라는 상징 속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던 풍습을 일상에서 즐겨 보고자 절기음식으로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절기풍정으로는 부럼을 배부할 예정이다.

절기음식인 오곡밥과 나물 3종은 2월 11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체험관 내 대청마루에서 진행한다.

다만, 체험비 15,000원으로 16명만 선착순으로 사전신청 받는다.

절기풍정으로 마련된 부럼 배부는 2월 11일 화요일과 12일 수요일 이틀 동안 관광안내소, 옥천관 안내, 관성관 안내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또,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소원지를 작성하는 공간이 상시적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소지한다.

올해도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을사년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2025년에는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일상을 일궈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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