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운영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09:20:17
  • -
  • +
  • 인쇄
가정양육 돌봄 공백 해소!! 시간제보육서비스 이용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군산시는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 증가에 발맞춰 통합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기관 3개소를 추가지정 하여 12월 2일부터 확대 운영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에 시간 단위로 자녀를 맡기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시간제 보육 독립반 3개소 3개 반과 통합반 6개소 11개 반을 운영했지만, 12월에 통합반 3개소 3개 반을 추가하면서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12개소 14개 반으로 확대됐다.

독립반과 통합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유아(6개월부터 36개월미만) 아동이 대상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2,000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 사랑’ 누리집 및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