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계획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0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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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선면 주민자치회, 2024년 활동계획 논의

[뉴스스텝]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2024년 활동계획인 설맞이 민간협력 환경정화활동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제6회 창선 고사리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문권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2기 회원들은 창선파출소와 치안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안전 활동을 전개했으며, 10월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대전광역시 목동’과 도농교류행사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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