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09:20:26
  • -
  • +
  • 인쇄
▲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법인지방소득 신고 대상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홍보 및 주요 변경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발송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아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울주군 내 사업장을 가진 법인이 신고 대상이며, 비영리법인과 청산소득 대상 법인도 포함된다.

특히 안분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안분 신고 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재무제표 등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는 무신고로 처리돼 가산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울주군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울주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한다.

해당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이달 말에서 오는 7월 말로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 연장과 별개로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마쳐야 한다.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울주군청 세무2과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