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활담당 공무원–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한 활성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09:20:22
  • -
  • +
  • 인쇄
민관 협력체계 구축 통한 자활사업 이해 증진 및 활성화 방안 모색
▲ 파주시 , 자활담당 공무원–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한 활성화 교육

[뉴스스텝] 파주시가 4일,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파주시 자활사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업으로서의 자활근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및 시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자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자활센터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자활근로사업 및 운영 현황의 이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현장 방문 ▲질의응답 및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활업무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 간 대면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구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자활사업단과 ㈜클린케어 등 자활기업을 방문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자활사업은 ▲카페사업단 ▲외식사업단 ▲파주클리닝 ▲유아식판세척 ▲징검다리 두손모아 등 8개 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편의점 운정점 등 7개 자활기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자활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활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좋은 운영을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활센터와의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하여 보다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 위탁을 통해 근로 기회 제공과 맞춤형 직무교육 등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