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09:20:23
  • -
  • +
  • 인쇄
5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 1,648개소 대상, 3개 분야 22~25개 항목 점검
▲ 강동구청

[뉴스스텝] 강동구는 오는 5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 113개소, 미용업 1,535개소 총 1,64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분야로 나뉘며, 업종별 22개에서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기고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며,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며, 강동구청과 강동구보건소 누리집에도 6개월간 게시된다.

송미령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