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6 09:30:24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 보건소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6개소의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1개반 3명이 시설 위생 상태 점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여 특이사항 없이 마무리됐다.

9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학교 매점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점검 및 위생점검을 진행 중이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학교 합동점검 대상 집단급식소 16개소의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및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지하수 염소소독 설치 학교에 대한 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실시로 어린이의 건강 위해 요인을 제거하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