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매지농악보존회,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09:20:29
  • -
  • +
  • 인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활용 프로그램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시작

[뉴스스텝]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원주매지농악보존회(대표 강성태) 주최로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과 전수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계절 장날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꾸준히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온 대표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하는 산촌마을 체험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대한민국 농악 축제 ▲회촌 김장 장날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14년 연속 선정되고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3회(‘16‧‘18‧‘21년) 선정, 됐으며,최근에는‘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0선’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 농업 기술보급 성과 점검하는 평가회 개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사업 대상농가와 관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보급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기술보급 사업은 △드문모 심기 벼 재배기술 △축사 환경개선 기술 △첨단 자동화온실 설치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26일 오전 청년센터 다랑에서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상점가 상인회, 동네상권발전소 참여 상인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명품화전길은 남해군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향후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 지정서 전달을

김해시,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농가 일제점검 실시위반 농가 엄정 조치

[뉴스스텝] 김해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농가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542호, 1년에 1회 이상) 및 등록(267호, 필요한 경우) 농가이며 점검 사항은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 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 축사 증·개축 등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에 따른 사육시설 면적 변경 신고 여부 △소독·방역 시설장비 구비 여부 △ 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