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점심 먹고 다트 한 판?” 송도컨벤시아, 시민 위한 ‘소프트다트 체험존’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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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트 축제‘K-Darts Festival’홍보 거점 마련...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기부
▲ 다트 체험존

[뉴스스텝]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와 시민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사)대한소프트다트협회(회장 방준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에 ‘소프트다트 체험존’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매년 7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다트 페스티벌(K-Darts Festival)’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은 접근성이 우수한 송도컨벤시아 1층 홀로그램실(원스탑지원센터 옆)에 조성됐으며, 별도 예약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비는 1회 1,500원이며, 다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회원은 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체험존에 설치된 기기는 국제 대회 공식 규격 시스템으로, 앱을 통해 개인 기록을 관리하고 전 세계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점심시간에 가볍게 들러 소프트다트의 매력을 경험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체험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향후 열릴 ‘K-다트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다트 페스티벌’은 전 세계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소프트다트 대회로, 오는 2026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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