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0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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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뉴스스텝]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3일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수립, 추진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도별 결과를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최우수기관 16곳과 우수기관 18곳이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옥천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최우수기관 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도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정책에 맞춰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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