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양성평등기금사업 보조사업자 회계실무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09: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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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과성 향상과 사업 건전 운영 지원
▲ 창원특례시 양성평등기금사업 보조사업자 회계실무 교육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8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된 25개 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올바른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전면시행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을 소개하고, 지방보조금 예산집행 기준,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강화되고 있는 보조금 운영 기조에 따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회계기준 등의 내용을 충실히 준비했다며,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단체 뿐만 아니라, 기존 참여 단체도 사업 운영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10개 사업 9037만 원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6개 사업 5291만 원 △지역사회 안전 증진 2개 사업 1186만 원 △가족 친화 환경조성 및 일.생활 균형 지원 6개 사업 3407만 원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1개 사업 312만원으로 총사업비는 1억9천2백3십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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