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하면 봄철 별미 참돔이 덤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09:15:20
  • -
  • +
  • 인쇄
4월30일까지 이벤트…답례품 후기 작성하면 자동 참여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이벤트 홍보물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봄을 맞아 4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여수 참돔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가오는 봄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온가족이 함께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음식 ‘참돔 1미(300g)’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봄철 참돔은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돼 다이어트 중인 사람과 수술 후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불리는 도미처럼 기부자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따스한 봄날을 맞아 고향에 사랑을 전하고 온 가족이 참돔으로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온라인에선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놀고팜), 국민은행(KB스타뱅킹), 기업은행(I-ONE Bank), 신한은행(신한SOL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에서 고향사랑기부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 현행화 추진

[뉴스스텝] 제주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현행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생활밀착형 데이터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공데이터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시스템’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이번 현행화 대상 데이터는 보호수 위치, 자전거보관소, 세차장 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과속방지턱 위치, 무료 와이파이 설치 장소, CCTV

전주천 마을강사 소모임 ‘초록결’ 생태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와 전주천 생태전환 마을강사 소모임 ‘초록결’은 지난 2일 전주천 백제교~사평교 구간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주천의 생태계 보호와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천을 중심으로 생태와 환경을 공부하고, 교육하는 마을강사 소모임 ‘초록결’과 천변을 이용하는 전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생

남동구, 두 바퀴 이동 수단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자전거, 이륜차 등 두 바퀴 이동 수단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만수북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만수북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바퀴 이동 수단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