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 연휴 대비, 응급진료체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9:10:10
  • -
  • +
  • 인쇄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 안동시 보건소

[뉴스스텝] 안동시는 설 연휴(1월 25일~30일) 동안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81개소 ▲약국 66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1.22.~2.5.)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