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2025년 연시총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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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도약 다짐
▲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2025년 연시총회 성료

[뉴스스텝] 남해군 농촌체험휴양 마을협의회는 21일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는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남해군 행정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다양화 방안 △마을 간 협력 강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현황과 활용 등이었다.

특히, 2025년에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농촌 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의영 회장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남해의 농촌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체험휴양마을의 소득 증대와 공동체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농촌의 전통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시총회를 계기로 2025년에도 더욱 풍성한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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