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추석 전 농산물가공품 생산에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09:05:14
  • -
  • +
  • 인쇄
▲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 추석 전 농산물가공품 생산에 박차

[뉴스스텝]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8월 과채주스, 혼합음료 유형 HACCP인증 취득했고,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25건, 식품품목제조보고 18건 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으로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가공품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했다.

이번에 생산한 가공품은 저염장아찌 3종, 백진주칩 4종, 푸룬잼, 더진한 참마가루, 안동백진주쌀 양반칩, 양반누룽지가 있다. 특히 이번에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은 추석 선물 세트 및 축산물 판매점, 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 등에 납품돼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 담당자는 “작년부터 식품위생법에 관련된 기초 지식부터 교육을 진행했고, 식품제조업 등록 이후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시제품 개발과 품목제조보고, 제품 분석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농산물가공품을 원활히 생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가공지원을 통해 농가의 농외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