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하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09:10:03
  • -
  • +
  • 인쇄
▲ 고창군, ‘심원하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뉴스스텝] 고창군이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인 심원하전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16일) 열린 주민설명회는 해당 지구 필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각각 심원면 상전·동전·서전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안내,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했다.

고창군은 올해 심원하전지구 등 지적재조사 사업 5개 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개별 통지 등을 통해 주민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을 추진중이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롭게 지적재조사측량을 하게 된다.

이웃 간 경계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토지의 가치 상승에 크게 기대할 수 있다.

고창군은 지적재조사사업 20개 지구에 대하여 완료했으며, 지난해 시작한 공음상평지구 등 5개 지구는 지적경계를 확정중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교육청,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2일~24일사천 인재니움에서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역할에 따라 이틀씩 나누어 진행했다.22일부터 23일까지는 피해조사위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경남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하여 도내 성폭

북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정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갱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단’이라는 인권경영 비전 아래, 인권경영 내규, 윤리·인권경영 매뉴얼 등 제정, 인권영향평가와 직원 대상 교육 등 인권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연천교육지원청,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