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기관 헬프나우 기저귀·분유 정기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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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10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
▲ 2015년부터 10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원

[뉴스스텝] 군산 드림스타트의 정기 후원기관인 헬프나우(대표 김경화)는 지난 9일 기저귀와 분유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간 군산 드림스타트는 헬프나우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기들에게 필요한 분유와 기저귀를 지원하면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왔다.

실제로 헬프나우는 작년 한 해 동안 6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분유, 유기농 분유 등을 후원했으며, 2015년부터 10년간 꾸준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경화 헬프나우 대표는 “군산시의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는 영유아들이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 역시 “장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헬프나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사회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후원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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