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4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09:05:07
  • -
  • +
  • 인쇄
공익활동 사례발표와 공유 통한 화합‧소통의 장 마련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비영리 공익활동을 적극 추진해 온 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45개 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사례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은 적극적인 공익활동사업 전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단체 1곳과 울산광역시 무예총연합회 김부기 회장 등 개인 2명에게 울산광역시장 명의로 수여된다.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는 울산광역시 무예총연합회의 ‘울산광역시장기 제2회 전통무예대회’ 사업과 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울산시민 힐링 드림(DREAM), 꽃으로 피다’ 사업이 소개된다.

특강은 2024 공업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이준명 감독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적 가치 실현 사례’를 주제로, 공익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울산시와 비영리민간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익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안보 △사회안전 등 총 6개 분야에서 45개 단체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총 4억 7,68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