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의 만남…인천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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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오는 22일 선정도서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인천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에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무정형의 삶' 등 2025년 온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선포식·북콘서트는 미추홀북 선정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비롯해 공연과 전시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무정형의 삶'의 김민철 작가와 오은 시인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이어서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감미로운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인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그림책 원화전시가 진행되며, 시민이 직접 여행에 관한 생각과 사진을 선보이는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포식은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라며 “책과 음악, 여행을 좋아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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