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09: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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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왁스패턴 등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인력 제공
▲ 인천테크노파크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을 위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3D프린팅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인천시가 시제품 제작비용의 80%까지(최대 1,00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으로,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미래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거나 전담 인력을 운영하기 어려워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개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60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186건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866억 원의 매출 증가와 개발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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