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과 식사 나눔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09:15:10
  • -
  • +
  • 인쇄
문산읍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3호점으로 지정
▲ 파주시 문산읍,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과 식사 나눔 협약 체결

[뉴스스텝]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란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음식을 지원하며 행복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13호점으로 지정된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 월 6인분의 탄탄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을 포함해 ▲마정기름집 ▲아서원 ▲전주웰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명랑핫도그 문산점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 등 10곳이 문산읍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있다.

이현숙 탄탄면공방 파주문산점 대표는 “평소에도 가게를 운영하면서 홀몸 어르신, 군인 등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라며, “행복나눔가게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승희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표님의 정성과 따뜻한 온기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로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산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