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횡성한우 Food투어 운영시작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1 09:15:22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과 농협네트웍스는 농축산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횡성한우 푸드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한우 맛체험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산 체험관광 상품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에서 개최될 올해 첫 행사에는 서울 시민 40여명이 참여한다. 소뿔 펜던트 만들기와 쌀강정을 만들고 횡성한우 불고기전골을 먹고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거닐며 봄의 청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횡성한우 푸드투어 프로그램은 횡성군·농협중앙회의 체험비 지원으로 관광객의 부담을 반값 가량 크게 낮춰 부담 없이 알찬 농·축산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5월에는 횡성 관내에서 주말마다 농촌체험, 맛 체험을 결합한“횡성에서 놀고가소!” 프로그램을 1만원 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횡성으로 약 3,000여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2023년 상반기 중 약 1,000명의 도시민이 횡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횡성한우 맛 체험을 통해 농축산물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