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1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09:05:09
  • -
  • +
  • 인쇄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가 2022년 추기 및 2023년 춘기 산불조심기간 중 근무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본청 20명과 도계, 원덕, 근덕, 하장, 미로, 노곡, 신기, 가곡 등 각각 10명씩으로 총 100명이다.

대상자는 삼척시 거주자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삼척시 및 해당 읍면으로 주소가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만73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서 험준한 산악지형에서도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지장 없이 주간·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9월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추어 시청 산림과(본청진화대 신청자)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 진화대 신청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각 근무지에서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으로 역량있는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