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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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관내 6개 중학교 대상 실시
▲ 양구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 운영

[뉴스스텝] 양구군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2년 양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밖 체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교육으로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구군은 양구중, 석천중, 대암중 체육관에 무대를 마련하여 꿈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뮤지컬 공연과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용하·대암·방산·해안중학교는 21일 대암중 체육관에서, 양구중학교는 11월 11일, 석천중학교는 11월 14일 각 학교 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은 △꿈을 찾는 100가지의 방법 △꿈을 찾고 진로 설계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전문가와의 토크와 뮤지컬 공연, 토크 퀴즈쇼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양구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통해 2023년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현 인재육성팀장은 “찾아가는 진로뮤지컬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 꿈 설계능력 향상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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