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2 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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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 감시·단속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 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이 우려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4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자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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