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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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평생학습관 내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 작은 도서관 정비 사진

[뉴스스텝] 삼척시가 교동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 및 시민들의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평생학습관 내에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 국비 1억여 원을 지원받아 삼척시 평생학습관 1층에 약 100㎡의 규모로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은 약 4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척 시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작은 도서관 이용자는 “평생학습관에 수업을 듣기 위해 자주 방문했는데, 수업도 듣고 책을 보며 쉴 수도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척 시민들의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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