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는 범죄입니다’ 원주에서 성매매 근절 캠페인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09:15:14
  • -
  • +
  • 인쇄
원주시와 원주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춘천길잡의집 등 합동 캠페인
▲ 원주 성매매 근절 캠페인

[뉴스스텝] 7월 22일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 캠페인이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원주시와 원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춘천길잡의집,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은 양성 평등하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성매매는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소독 물티슈, 치약칫솔세트, 볼펜 등)을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기정통부, 최고 수준 소프트웨어 역량의 실시간 승부!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뉴스스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가 지난 11월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 25회째를 맞는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해결 및 알고리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예선 대회에는 50개 대학 29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3일 거제시 지세포항을 기점으로 장승포항, 지심도, 해금강 인근 해상에서 경남도 지원·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주관 ‘제1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경남도 2030 낚시산업 활성화·어선안전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한 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전국 낚시인 400여 명과 낚시어선 20여 척이 참가했다. 참자가들은 지정된 해역에서 낚아 올린 문어의 총합

경남도,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함양 청년마을 현장견학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60여 명이 지난 22일 함양 청년마을을 견학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함양군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내 체험·공유 공간, 주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먹으며 휴식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