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10월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09:05:10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축제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4년도 레저스포츠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금 5.5억원에 총 사업비 7억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충청북도, 괴산군이 후원하고,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괴산군 문화체육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오린엔티어링, 스트릿 댄스, 에어로 모델링, 밸런스 바이크, 낚시대회 및 유로번지,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열기구, 슈팅글라이더, 플로어컬링, 카약, 물고기잡기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다트, VR 로잉, VR 서핑 등 스마트 레저스포츠 체험도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레저스포츠 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더불어 매일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버블쇼, 어린이 대상 마술공연, 달빛극장, 피크닉존 등 레저스포츠와 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체험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개막식은 행사 둘째날, 17시에 열리며, 영원한 디바 ‘바다’,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의‘21학번’ 미스터 트롯 2의 ‘추혁진’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은 수상, 육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괴산군이 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험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시, 정부 대형 굴착공사장까지 GPR점검… 국토부에 지반침하 예방조치 강화 요청

[뉴스스텝] 서울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굴착공사장을 포함한 주요 공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공유하며 신안산선 등 정부 굴착공사장에 대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심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심 지반침하 사고 원인의 상당수는 노후 상하수도관이지만

문화로 모인 100만 시민 발걸음... 김포문화재단 운영시설 '연간 방문객 100만' 시대 개막

[뉴스스텝] 김포문화재단은 2025년 재단 운영 시설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7% 이상 증가한 수치로, 김포의 문화 향유 기반과 관광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100만 명 돌파의 일등 공신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다. 12월 누계 기준 39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법무부, 광복의 의미를 이민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 체류 기간 도과한 동포 1,544명 특별 합법화 대상 결정

[뉴스스텝] 법무부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이민정책적 차원에서 재조명하여, 체류 기간이 도과된 동포가 다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부여하는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행했다. 이번 시행 기간 동안 총 2,522명이 신청했고, 공중위생(전염병·마약 등), 국가재정(세금·과태료 체납), 준법의식(범죄경력,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에 대해 엄격히 심사하여 1,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