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늘푸른대학 방학 특별 문화공연으로 '김장복 노래대장 다나와'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늘푸른대학 방학 특별 문화공연으로 마련됐고,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욕구 충족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노래자랑 참여 장애인 당사자 20명과 관람객 60여명을 포함한 총80여명의 인원이 쾌적한 공간에서 즐거운 노래를 함께 부르며 늘푸른대학 방학동안 문화공연에 대한 욕구와 무더위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늘푸른대학 방학 특별 문화공연을 통해 누구보다 흥이 많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해소와 함께 무더위도 날려 보내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욕구를 반영하여 다 같이 함께 하는보통의 삶, 평범한 일상을 완성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 늘푸른대학은 장애인 평생대학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 특별강좌 등이 진행되며 장애인당사자 50명이 참여하는 1년 단위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다. 늘푸른대학 2학기 개강은 9월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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