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여름 휴가철 식품접객업소 위생 특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08:55:24
  • -
  • +
  • 인쇄
▲ 여름 휴가철 식품접객업소 위생 특별점검

[뉴스스텝] 남해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일반·휴게음식점(7.28.~8.8.), 즉석판매제조가공업(8.11.~8.22.)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은 7. 28. ~8. 29일까지 총 420개 업소(100㎡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해수욕장 계절영업 등)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개 점검반(보건행정과장, 위생안전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별 위생 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및 조리시설의 위생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행위 △무표시 제품 사용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냉방시설(선풍기, 에어컨 등) 내부 청소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조치하여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위생 특별점검은 폭염 속에서 식중독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