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족센터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나눔바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7 09:00:02
  • -
  • +
  • 인쇄
지난 2월 12일 정월대보름 맞이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나눔 활동 추진
▲ 나눔 바자회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2월 12일 성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유아용품, 생활용품, 문구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들을 주민들과 나눔했으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럼을 대신해 견과류와 팝콘 등 간식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면, 우수후기를 선정하여 특별 기념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 당일 성동구가족센터로 방문하여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했으며, 가족센터에서 상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도 둘러볼 수 있었다.

성동구가족센터는 '나눔 바자회' 외에도 다양한 가족사업 및 지역 가족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동구가족센터로 할 수 있다.

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해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나눔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전국 최초 ‘고립_은둔 청년’의 공동체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 발의한 고립ㆍ은둔 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한 2건의 조례안이 11월 21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고립ㆍ은둔 청년 등의 사

유치원 운영위기 대응...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유아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발의한「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저출산 위기와 유보통합 등 급격한 변화로 유치원이 겪고 있는 운영 위기에 대응해, 유아교육 기회 확대와 학급당 적정 유아 수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최근 3년간 경기도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레저를 넘어 생활 속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1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영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차별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 수단을 넘어 통근·통학 등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