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문화공원~(구)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 도시계획도로 지정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08: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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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방지, 체계적인 도시개발 유도 및 도시 균형발전 도모
▲ 위치도

[뉴스스텝] 아산시가 아산문화공원~(구)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사업구간은 실옥동 푸르지오에서 벽산아파트까지이며 중로1류로(연장 320m, 4차로) 입안 예정이다.

시는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도시관리계획 입안과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추진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여 년간 단절됐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실옥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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