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24년 희망함성·풋사과 축제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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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개최로 더욱 풍성한 놀거리·볼거리 마련…
▲ 금정구, 2024년 희망함성&풋사과 축제 연다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2024년‘희망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희망함성(함께성장) 축제’와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해 온‘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2024년‘희망함성·풋사과 축제’공동 추진으로 더 알찬 행사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부서 관계자, 행사 기획자, 관내 청소년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기획단 회의를 거쳐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행사를 학생 사회로 진행하고, 기획단 홍보부스를 자체 운영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되며, 무대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또한 기획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다.

두 개의 축제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40개 부스를 비롯하여, 스탬프 투어, 푸리·션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11시 4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K-pop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금정구 관계자는 “두 개 축제를 하나로 합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금정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 및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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