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나성누리축제로 놀러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08:20:17
  • -
  • +
  • 인쇄
오는 25∼26일 돗자리영화제 ‧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 제2회 나성누리축제 포스터(나성동)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오는 25∼2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나성누리축제는 1∼2부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선영)가 주관하는 1부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푸드트럭 ▲전통놀이체험 ▲각종 체험공간 등을 선보이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둘리:얼음별 대모험’ 영화가 상영된다.

체험공간은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등 나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보물찾기, 놀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다.

나성동 체육회(회장 우동연)가 주관하는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춤, 풍선아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키다리아저씨가 운영되며 태권도 시범 공연과 각종 경품 추첨도 열릴 계획이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나성동의 두 번째 나성누리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쓰신 지역의 기관·단체·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