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08:10:13
  • -
  • +
  • 인쇄
일상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1인당 최대 350만 원 지원
▲ 대전시청

[뉴스스텝] 대전시는 3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9억 4,710만 원을 확보하여 총 2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대전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이 있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후관리가 더해진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취ž창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노동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년 강원미술시장축제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2025년 강원미술시장축제'를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강원미술시장축제는 2005년부터 강원지역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 대표 예술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해왔다. 올해 축제는 ‘생활 속 예술, 시장 속 감동’을 주

횡성군 박자애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횡성군 드림스타트 소속 박자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2025년 드림스타트전문화·특성화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은 오는 11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현장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총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자애 통합사례관리사는

창녕군,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뉴스스텝] 창녕군은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11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하차확인장치,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