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마을 세무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7 08:25:28
  • -
  • +
  • 인쇄
지방세·국세 비대면 상담실 상시 운영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양구군은 양도소득세·상속세 및 증여세·부가가치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목,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등에 대하여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DAY’를 운영하여 읍·면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업으로 바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지방세 청구액 3백만 원 미만의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를 지원한다.

김미옥 세정팀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세금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 신청접수

[뉴스스텝]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해 ‘찾아가는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영농철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작물 잔재물을 무단으로 소각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농업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다.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충북도, 2026년도 예산안 7조 6,703억 원 편성

[뉴스스텝]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 비전 완성 및 충북형 혁신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안정 등을 위해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당초예산 7조 1,683억원보다 5,020억원(7.0%)이 증가한 7조 6,703억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4,304억원(6.7%) 증가한 6조 8,820억원, 특별회계는 716억원(10.0%) 증가한 7,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연말 맞이 가족공연 3종으로 ‘따뜻한 연말’ 선사

[뉴스스텝]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말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연말 가족공연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의 긍정적 형성,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포용, 그리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양육 지원, 부모교육,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